제목 그대로야
7년 만나면서 싸우는 동안 내 잘못으로 싸운 건 없고
다 상대잘못이었는데
카톡으로 퍼붓고나서 좀 오랫동안 말을 안섞고싶거든? 그래야 내가 더 화난 줄 아니까
근데 나 혼자서 '내가 그 말은 좀 너무 했나..?' '걔도 사정이 있을건데..' 이런 생각들면서
혼자 화 풀려서 카톡으로 우리 화해하자 사이좋게 지내자 이럼..
애인은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고 나는 아침형인간이라
애인 입장에선 싸우고 잤는데 일어나보면 상황 종료 되고 이미 화해된 상황;
너무 억울하다 이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