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긴장도 높아서 인데놀 챙겨다니는 거 정신적으로 좀 그런건가..

회사 다니고 있는데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나 완벽주의도 심하고 원래 긴장도 예민도가 높아서 인데놀 상시 챙겨다니고 큰 발표 아니더라도 먹는 습관있는데 이거 정신적 문제인거야? 아니면 내가 너무 완벽주의 이런게 심한건가..

[익인1]

본문대로 불안감이 높아서 그런 것 같아
본문만 보면 괜찮을 것 같은데, 인데놀에 너무 의지해서 만약 먹어야 하는데 인데놀이 없는 상황이 왔을 때 불안과 긴장이 너무 심해서 본인이 불편감을 느끼거나 작업수행에 지장이 있다면 문제가 될 것 같아

[익인2]

나랑 비슷해ㅠㅜ

[글쓴이]

익인이는 어떻게 하는중이야.. ㅠ 나는 그냥 계속 챙겨다녀..

[익인2]

비보험으로 받아서??

[글쓴이]

응 ㅠㅠ

[익인2]

비보험으로는 한두개 밖에 안해주던데ㅠ

[글쓴이]

2에게
내가 가는 병원에서 한번에 9개주더라고..! 근데 웬만하면 3알 이내로 처방해주긴 하더라ㅠ

[익인3]

서치하다 왘ㅅ는데 나랑 넘 비슷하다...ㅠ

[글쓴이]

한달 전에 쓴 글인데 여전히 챙겨다녀ㅠㅋㅋㅋㅋㅋㅋㅋ 챙겼다고 다 먹는건 아니지만 나한테 약이 있다는거에서 안정감이 생긴달까ㅠㅠ

[익인3]

나도 뭔줄알아 ㅎㅎ작년에 그랬어서
난 지금 취준생인데 일 시작하면 난 100퍼 불안감에 떨게 분명해서 취직하기가 너어어어무ㅜ무서워서 스트레스야...ㅎㅎ

[글쓴이]

익인이 이번년도에 가고싶은 곳 철썩 붙었으면 좋겠따!!!! 나도 올해 상반기에 붙어서 다니고 있는데 취준때 취업하고싶으면서도 불안해서 취업안하고싶었어..ㅎ 뭔맘인지 앎 ㅠㅠㅠ

[익인3]

약간 그냥 사회의 흐름대로 취업해야하니 하는느낌인데 ...ㅎ 오늘따라 더 복잡하고 진짜 머리아푸네 ㅜㅜ 앞이 깜깜한 느낌이다
응원해조서 고마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