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 약속이 있었는데, 친구가 로또 산다길래 나도 한 장 사고 싶어서 친구한테 돈 빌려서 샀거든(현금이 없었음ㅠ) 그날 저녁은 이미 내가 계산했어서 친구가 5000원 빼고 나한테 이체 해 줬어. 카페에서 친구가 당첨 확인 같이 하자 그래서 나도 당첨될 줄 모르고 같이 했는데 친구는 꽝이고 내가 3등 당첨된거지ㅠ...
친구는 자기 돈 아니었으면 난 로또 구매 못했을텐데 자기 지분도 있으니 월요일에 찾아서 절반 나눠주래.. 난 그냥 그건 좀..하고 헤어졌는데 오늘 전화 와서 찾았냐고 물어봄ㅋㅋㅠ
절반이면 70만원인데 나눠주는게 맞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