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너무 힘들어서 탈주하고 싶어

하는 일들 거의 다 잡일이고 선생님들이 뭐 도와주세요~하면 도와주고 외에는 거의 보기만 함 하루종일 서있어야 되니까 다리는 통통 붓고 발바닥도 넘 아프고… 그리고 제일 힘든 게 뭘 해도 눈치보임; 8시간 중 반은 눈치보다가 끝남 겨우 2주 됐는데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너무 힘들다ㅋㅋㅠ

직장인되면 이렇게 살아야된다고?????? 취업하기 싫어짐….

[익인1]

직장인되면 도와달라가 아니라 내가 알아서 일을 해야되고 하루 해야하는 일들이 정해져 있어서 시간은 차라리 빨리가 ㅠ 실습이니까 많은 일을 시키지 못하고 소소한것만 부탁한다 하는거임 ㅠ

[글쓴이]

동물병원인데… 취업해서도 바로 다른 직원들처럼 일 착착 하는 게 아니고 교육생 신분으로 일하더라고…. 거의 시키능 일만 하고
우리같은 실습생들이랑 하는 일이 크게 차이가 안 남ㅜㅜ 경력 좀 쌓여야 하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