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나이는 많은데 아직 학생이고 남친동생 여친은 직장다녀...하 근데 나는 돈도없고 요즘 나자신도 너무 힘들고지쳐서 여유가없다보니 아무것도 못해드렸는데 그친구는 어머님 뵙고 선물 바리바리 싸들고 왔다나봐
보니까 예쁘게봐달라고 편지까지 썼던데
어머님이 좋았는지 카톡프사 해두셨더라고..
나 지금 너무 심란하다...
맘이 싱숭생숭하고 내가 너무 못나보여
이 마음어떻게달래야될까
남친도 말은 안하지만 이런 내가 좀 별로인가봐..
아까부터 나한테 말한마디안거네..
진짜 울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