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객관적으로 잘생긴 편이라(소름돋게 잘생긴건 아니고 여자들이 딱 좋아하는 얼굴임) 솔직히 애인한테 모르는 여자가 인스타 팔로우나 말만 걸어도 빡치는데 ㅠ 이거 어케 고치지.. 주변 여자들이 엄청 호의적인 편임. 이번에도 20명정도 듣는 교양에 무슨 엄청 활발한 성격의 여자가 알고보니 자기 지인의 지인이라서 맞팔도 하고 수업시간에도 계속 말 건다는데.. 너무 거슬리고 싫은데 이런거 일일이 다 말하면 질려할까봐 못말하고 있어 ㅋㅋㅋ ㅠㅠ 애인한테 점심도 같이 먹자고 했었는데 애인이 애인이랑 같이 먹는다고 거절했다고 한 얘기 듣고 더더더더더 신경쓰여 오빠 말로는 그 사람 성격이 걍 엄청나게 활발하다는데, 햐.. 내가 질투가 넘 심하고 불안해하는건가 ㅋㅋㅋㅋ 현타오ㅓ 일단 맞팔한것부터 맘에 안들음 ㅡ 나 과해....? 이런 익들 있으면 혹시 그냥 혼자 삭히는게 답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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