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한달간은 정신못차리고 펑펑 울다가 그 뒤로 몇주동안은 화나서 메모장에 걔 욕하는 일기, 걔 단점 몇천자씩 썼었는데
좀 더 지나서 그 글 보니까 내가 왜 그렇게 썼는지 모르겠고 안 밉고 안 싫고 걔 마음도 전부 다 이해됨 스스로 자책도 하게되고 우리 관계가 그냥 안타까웠던 느낌? 다시 슬퍼지고 미련100 분노 0이됨… 그래서 다시 울고있어 몇주동안… 끝날 기미가 안보인다. 언제 정상인될까 괴롲다 연락하고 까여서 밑바닥 찍어보면 더 나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