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거 알아...
5년 전에 1년 정도 다같이...? 엄청 친하게 지낼때도
난 마음이 있었어
그러다 내 절친이 그 남자앨 좋아한다했고
남자애랑 2년 반 정도 사귀었는데 여자애가 질린다고 찼어지금은 헤어지고 1년이 더 지난 상태야
지금 6개월째 일주일에 세네번 보면서 막차까지 놀고
매일 전화하는 관계가 됐는데... 내 마음이 자꾸 커져
이사람한테 설렌다 보다는
너무 의지하게 되고 없어서는 안될거 같고
4년 전에 둘이 만난다고 했을때도 엄청 힘들었는데
다시 잃게 된다면 내가 망가질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