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사서 집 오는길에 누가봐도 품종묘인애가 우리집 빌라 앞에서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부비적거리길래 나는 빨리 집 들어오려고 했거든.. 근데 나따라서 우리집 빌라 안으로 들어와서 1층에서 안나가려고 하는거..
밖으로 유인해서 후다닥 들어와서 1층 문 닫았는데 걔가 당황해서 야옹거리고 지나가는 사람들은 나 이상하게 쳐다보고 ㅜㅜㅜ 나 동물 진짜 좋아해서 그런가 너무 맘이 안좋다.. 아마 자기전까지도 계속 생각날듯.. 당근에 혹시 모르니 글 올리고 자야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