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은 초딩때부터 알던 사이인데 그때부터 머리가 쭉 숏컷이었음
친구가 돈 벌고 6개월 동안 해외 다녀오고 좀 쉬고 나도 이런 저런 일로 1년 좀 넘어서 오랜 만에 봤는데
머리를 단발에서 중단발 사이 정도로 길렀더라구
친구보자마자 야!’ 및!(욕임) 머리 뭐야!!!! 이랬엌ㅋㅋㅋ
머리 기른 이유 물어봤더니 해외갔다 오기 전에 머리 자르고 갔다와서 자르려 했는데 머리 자르는데 2만원이고 예약해야하고 너무 귀찮아졌대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이만큼 기른 거 계속 길러 보겠댘ㅋㅋㅋㅋㅋㅋ
옛날에는 동네에 싸면 7~8천원이었는데 요즘 너무 비싸... 이러더라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