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동창애 길가다 만나서 반갑게 인사하다가 걔네집 강아지 귀여웠던거 생각나서 초롱이 건강하게 잘있지?? 했더니 뭐?? 이래서 초롱이 건강하게 잘지내냐고 다시 물어봤더니 초롱이는 우리 누나이름인데? 우리집 강아지는 다롱이야 이래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급하게 헤어졌는데 순간 얼탱이없었을거 생각하니 당황서럽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