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친이고 정확히 말하면 나보다 연상인데
20살부터 이것저것 같이 하면서 친오빠처럼 지냈고 결정적으로 사업도 같이함
근데 얼마전에 오래 사귄 언니랑 장기연애 8년 끝내고 한달만에 벗방 비제이랑 사귐 사실 그언니랑 헤어진지도 모르겠음 바람같은 증거도 보여서.. 이건 본인이 그냥 아니라고 버럭 화내길래 더 안캐물었음
참고로 벗방 비제이는.. 그냥 ㅍㄷ티비 수준으로 수위 엄청 쎄고 노출로 밥벌어먹고 사는 그거 맞음 특정될까봐 말은 못하겠는데 정상인은 아니야
잊고 잘지내다가도 은근슬쩍 그 사람이랑 사귀는 티 인스타에 올리거나 하면 너무 정떨어지고 좀 인간으로써 역겨운데 내가 오지랖이 너무 넓은건가 진짜 몇달째 아무렇지 않은척 지내는게 고통스럽다.. 내가 엄청 보수적인 성격이라 이해가 안가서 더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