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점 보니까 내 취향 뭔지 너무 잘 알거같음
연예인 중에도 없음
일단 까무잡잡한 피부에 근육질이어야 하고(근데 대화 나가시는 분들처럼 그런 몸 말고 살집도 적당히 있고 일반인 중에 진짜 좋은 몸이라는 느낌…)
피부도 태닝한거 아니고 그냥 축구랑 배드민턴 이런거 좋아해서 탄거ㅋㅋㅋㅋ 안에 배는 하얗곸ㅋㅋㅋ(배가 하얀걸 좋아하지는 않는데 그냥 공통점이 그렇더라)
피부결은 매끈매끈
얼굴. 이마랑 코가 적당히 모난데 없이 잘생기고
눈썹은 호랑이처럼 남자답게 잘 생겼는데 눈썹도 머리털도 잔털도 좀 있고 산뜻하고 찰랑찰랑 해야지 곱슬거리거나 눈썹 새카맣거나 그러면 안됨ㅠㅠ 징그러워ㅠㅠ
눈은 너무 부리부리하게 크거나 앞뒤 다 막힌것처럼 작거나 뜨다 만것처럼 위가 덮혀있으면 안됨…
적당한 크기에 적당히 총기있게 반짝이고 애굣살이 선명하고 깔끔하게 잘 자리잡힌 눈이 좋음
거기에 턱 라인이 남자답게 큼직한걸 좋아함 거기에 수염자국(수염 기르는건 싫은데 수염자국은 좋음)범위 좀 넉넉하게 있어야댐 그리고 입술 얇으면 절대 안됨ㅠㅠ 입술 좀 도톰해야됨
목소리는 부드럽고 말투는 다정해야됨 이게 별거 아닌거 같아도 엄청 중요함
키도 둘이 같은데 178임… 거기에 운동 잘해서 떡 벌어진 어깨랑 무식하게 큰 발이 조화로움….
전체적으로 사교적이고 자신감 있는 분위기
나 나이 적지 않거든… 30대야… 연애도 해봤는데 그냥 나 좋다고 하는 사람이나 사람 참 괜찮네 싶은 사람 만나다 정들고 얼굴도 좋아하게 되어서 만나는경우가 대부분이고 진짜 이상형은 이거인듯
근데 저 조건들 다~~~ 맞는 사람이 어디 흔하겠냐구…살면서 딱 두명 봤는데 주변 사람들이 잘생긴건 아니고 그냥 멀쩡하게 생겼다하더라 근데 내 눈엔 진짜 잘생김…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줄만큼… 취향이란게 진짜 신기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