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은…휴무날이었고 부장님이 내가 못 하는 일을 시켰고(회사컴으로밖에 못 함) 앞으로는 휴일에도 수행할 수 있도록 방법 생각해보겠다 한 상황(비꼰거 아니고 진심이었음..개인컴으로 작업할 수 있게 해놓는다거나 노트북 가져온다거나 하려 했어)
부장님은 휴일에 일하라는 소리는 아니었고~휴일에 일을 안 할 수 있도록 해라 라고 하신 상황이야 근데 이게 말이 안 되긴 해..ㅋ…약간 비꼬는 거라 생각하신듯
엄청 길게 카톡 보내신거 보니까 이번주 내로 관련해서 이야기 나올 것 같은데ㅠㅠ그냥 모르는 척 하고 무슨 일이세요? 하고 갈까 첨부터 어떤 말이 기분나쁘셨던거 알고있고 그런 의도 아니엇다 하고 말할까 고민..뭔가 후자가 낫나 싶다가도 얜 그럼 기분 나쁠거 알고 보낸거네? 싶을까봐…뭐가 나을 것 같나요 선배님들..걍 다음부터는 사족 없이 죄송합니다만 하려고…뭐라도 더 길게 보내려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