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허공에다 욕하는 버릇 생김

그냥 내가 오늘 실수 많이 한 것 같거나

어쩌다가 이불킥할 사건 문득 떠오르면 허공에다가 욕해...

내가 나한테 하는 욕이라 할 수 있지...

요새 좀 잠잠했는데 오늘 다시 도지네

그냥 묵언수행 하고 싶다 입이 문제야 입이....

[익인1]

남한테 피해안주고 혼자 푸는거면 괜찮지않아..?! 쌓아두는것보다 그렇게해서 마음이풀리면 좋은거아냐?!

[글쓴이]

웃긴게 내가 뱉는거지만 욕을 들으니까 기분이 안풀려 쓰면서도 어이없네 흑 근데 조절이 잘 안됨 퓨

[익인1]

아이고 그러면 욕 뱉는거를 대체할만한걸 찾아보면 어때??.. 인형을 때린다던지.. 이불을 발로찬다던지...

[글쓴이]

익2가 방법 찾아줬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네 정말 따뜻하다 나 지금 기분 엄청 나아졌어 별거 아닌 말 같이 공감해줘서 너무 고마워 평생 봄 같은 날 되길 바래🐢🥷💝

[익인1]

닌자하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써먹을랰ㅋㅋㅋㅋㅋ너무 웃기다 도움 됐다니 다행이야 💜💜

[익인1]

쓰니도 행복 가득하기를~~

[익인2]

나도 그럼ㅋㅋㅋㅋㅋ ㅠ

[글쓴이]

이거 어케 고침ㅜㅜㅜ 이러다가 남 앞에서도 할까봐 스트레수

[익인2]

나도 못 고쳤긴한데 이 짤마냥 닌자하이야 하고 생각 자체를 안하려 해ㅋㅋ 어차피 지나간 일인데 자꾸 떠올리면 나만 괴롭다하묜서

[글쓴이]

ㅋㅋㅋㅋㅋ 웃긴데 눈물나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고마워 나 이 짤 처음 보는데 지금 필쏘닌자하이야🐢🥷

[글쓴이]

너무 고마워 평생 따뜻한 봄과 같은 날 되길 바라🐢🥷💝

[익인2]

헉 쓰니 말 너무 예뿌게 한다 감덩,, 너두 항상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