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생기면 좋겠어

친구 관계에서는 그런 깊은 고민을 얘기 해도 크게 와다거나 진심으로 위로가 안 되는 거 같애 그냥 어떤 리액션을 바라는 게 아니라 그냥 그 상대가 없었으면 말 하지 못했을 그런 말들을 그냥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어

[익인1]

ㄴㄷ

[익인2]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가
나도 그래 그런데 누구 보다도
그런 사람을 바래왔는데
그래 주겠다고 다가와도
내 진짜 이야기를 하면
너무 당연한 일로 힘들어한다고
속으로 나를 한심해하지 않을까
듣기 지겨워 할거야 결국은 이사람도
내 사람이 안될거야 ..

하고 밀어내게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