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인데 ㅜ 인간관계나 인스타 같은거 너무 현타옴

그냥 어디 가서 사진 찍는 것도 인스타에 올려야지 이 생각부터 들게 되고 걍 인스타 찍으러 카페갘은 곳 가는 것도 사진 올리려 가는 것 같아서 인스타 지워버림 ㅡㅜ 그냥 어느 순간부터 그런 생각이 들었어 너무 현타오고 그 순간을 100퍼 못즐기는 것 같아서 더 그럼 ..특히 엄마랑 어디 놀러갈 때 ㅠ 그리고 인간관계도 그냥 내가 먼저 연락을 해야지 이어나가는 것도 좀 그럼

그래서 그냥 연락 안할려고 하 왜케 현타오지

[익인1]

나도 스무살때 이 생각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았어ㅜㅜ 심지어 재수까지해서 난 연락 잘 못하는 성격이라서 자주 보는 애가 아니면 다 인연 끊겨지겠다 생각들어서 우울하기도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