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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동생이 중1인데 최근에 같은학교 중3 남친이 생겼대

근데 담임쌤이 엄마한테 전화 해서

남자친구인 애가 질 안 좋은 애들이랑 다니고 성적으로도 문제를 일으킨 적이 있으니까 옆에서 좀 유심히 봐달라 했다는 거야

그래서 엄마가 이런 이야기가 있는데 너가 안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는데

동생이 그런 사람 아니라고 박박 우기고 있대…

나도 동생이랑 같은 학교 출신이라 담임 쌤이랑 친한 사이인데 그런 말 잘 안 하시는 분이거든,,,

근데 전화 온 거 보면 진짜 문제가 있는 애 같은데 어떻게 반발심 안 일으키고 해결할 수 있을까? ㅠㅠ

요즘 워낙 세상이 흉흉해서 걱정돼



 
익인1
ㅎㅏ......진심 절대 말 안들을거같은데.... 연애에 있어서 남의 말 수용하기는 성인들도 잘 못하는 사람들 많아서 약간 막막하네.....
1개월 전
글쓴이
그니까… 무작정 만나지 마!!! 한다고 해서 안 만나지는 게 아니란 걸 알아서 강압적으로도 못 하겠고,,, 그렇다고 내버려 두자니 애가 넘 어리고 또 요즘 워낙 이상한 사람들이 많으니 걱정 돼 ㅠㅠㅠ 더군다나 나는 타지에서 살아서 케어를 못하는 상황이라…
1개월 전
익인2
못만나게는 못할거같고... 그냥 이상한 낌새 보이면 무조건 도망쳐야한다고 계속 알려주고 주시해야할듯
1개월 전
글쓴이
하아.. 역시 그것 밖에 없나 ㅠㅠ 엄마도 계속 무슨 일 생기거나 그러면 엄마한테 꼭 말하라고 강조해서 말하긴 했다던데,,, ㅜㅜㅜ
1개월 전
익인3
당장 막으려고 하면 무조건 비밀로 할테니까 부모님은 타이르시되 쓰니는 무조건 엄마 몰래편들어주는 느낌으로 가봐
사귀는거 이해하겠다 엄마가 뭐라하는거 너도 왜인지는 이해할테니 듣기싫다고만 생각하진 말아라 너무 뭐라고 하면 내가 커버쳐주겠다 그대신 너는 언니한테 무조건적으로 상의를 해야한다 혹시나 성적인 부분 생기면 숨기지 말고 말을 해줘야 언니가 너를 도와주고 이해해줄 수 있다 해야지 뭐ㅠㅠ

1개월 전
글쓴이
내가 동생이랑 그런 이야기 할 정도로 깊은 사이는 아냐 10살 이상 차이나고 동생이 나한테 거리감 느껴해서,,, ㅜㅜ 떨어져 산 지 5년 넘었거든,,, ㅠㅠ 사춘기 때 안 부딪혀서 동생이 나한테 유대감이 없음…
1개월 전
익인3
그럼 저렇게 부모님이 꼭 꼭 말씀하시라 해야겠다 사귀는거 이해한다 무조건 헤어지라 하자 않겠다 대신 모든 이야기를 해야한다
1개월 전
익인4
하 진짜 고민이겠다
중 1이면 너무 어려서...진짜 사리분별 안되잖아. 나같음 갖은 수단 다 써서라도 떼놓을 거 같아. 중1이랑 중3이랑 천지차이야. 중3애들 진짜 무섭다.... 뭔짓 할지 몰라 ㅠ 게다가 다른것도 아니고 성적 문제? 무조건 동생 적극적으로 보호해야해. 일터지고 수습은 늦다고 생각해ㅠ 아무쪼록 동생 별일 없길 바랄게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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