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애인 본인이 착한줄알아

객관적으로 안착한거같은데

절대 손해 안보려고하고, 이익 엄청 따지고

근데 본인은 자기가 엄청 착한줄알더라

기준이 다른건가

술,담배, 이성문제는 하나도없거든 그래서 착하다는건가

[둥이1]

내 애인도.. 걍 나르시시즘 같기도 함

[글쓴둥이]

근데 바르게 살기는해.. 술,담배 이성문제 하나도없어서 이런걸 기준으로 착하다는건가 싶기도한데
내기준으로 착한건,, 본인이 좀 손해보거나 이득이 아니더라도 상대를 배려하고 도와주는건데
본인이 손해보는거면 도와주지도않더라구

[둥이1]

내가 본 사람 중에 젤 이성관계 복잡했던 사람은 오히려 술 담배 안 했어가지구 나도 오히려 됨됨이가 더 중요 술 담배는 기준이 못 돼

[둥이2]

본문만 봐서는 어떤 부분이 안 착한지 모르겠어 대부분 손해는 안보려고 하고 이익을 따지니까

[글쓴둥이]

누군가 부탁하면 본인한테 이익이없으면 안하더라고?
난 손해거나 이익이없어도 내가 할수있는 범위면 도와주려고하는데 남친은 딱 선긋더라고
그게 친구라고해도 손해보면 안해

[둥이2]

너무 정없어서 보이는 부분을 말하는걸까? 그렇게 느껴지기도 하겠다

[둥이3]

안착한거같음...난 개인적으로 저렇게까지 눈에 보이게 손익계산하고 배풀줄 모르는사람 진짜 안좋아함

[둥이3]

나쁜건 아니지만 그냥 다른 장점이 없다면 곁에 두고 싶은 사람은 절대x, 또 하는 말이나 행동에 손익이 있건 없건 배려도 좀 없는편인 경우를 많이 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