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부작용 두려워 하는 이유가 머야?

나 같은 경우도 외모 때문에 매일 죽고싶다 우울하다여서 차라리 죽는 것 보다 성형하다가 부작용으로 죽든 말든 일단 해보자인데 성형 부작용 때문에 하지 말라는 사람이 이해안가 차라리 고통스럽게 인생 살아가기보다 성형이라도 해서 평범한 인생 살아가라는 조언이 더 와닿고 있어

[익인1]

왜 이해가 안 감? 너 막상 부작용 오면 그거 땨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안 좋은 생각만 할걸

[익인1]

부작용 따문에 원래 외모보다 망친 경우도 많아

[글쓴이]

차라리 지금 죽는 것 보다 성형으로 해서 더 나아질 확률에 도전해보려고 이게 더 낫지 살아갈 희망이라도 생기니깐

[익인9]

그러면 해!!
할까말까 하는 사람들에게나 부작용 때문에 망설이는거지

[익인2]

당장 코 성형 구축사례만 찾아봐도 아찔하지않아??

[글쓴이]

난 뼈만 깎는거라서 신경마비나 그런거긴 한데.. 성형해서 좋아지는 사람도 있고 차라리 지금 죽는 것 보다 성형해서 더 나아질 수 있는 확률이라도 있는거니깐

[익인3]

외모땜에 울다니 에반데

[글쓴이]

트라우마가 너무 심해 어렸을 때부터 당한게 너무 많고 지금도 당하고 있는 부분도 많아

[익인4]

그전보다 얼굴이 훨씬 더 이상해질 수도 있으니까? 나도 윤곽수술 하고 싶은데 살처짐 심한 사람 실제로 보니까 진짜 좀 기괴하더라 성형티만 나고 예쁘지도 않음

[익인5]

못생김에서 부자연스럽게 못생김 되는 거잖아

[익인6]

다들 너처럼 극단적으로 생각하진 않아

[글쓴이]

달리는 댓글만 봐도 그렇긴하네 ㅜㅜ 외모정병이 내가 심한건가 싶기도 하고

[익인7]

윤곽하다 죽은 사람 많잖아.. 신경 하나만 잘못 건들여도 평생 고통스럽게 살아야되고 평생 리프팅 시술 받을 돈 있어? 얼굴 쳐지면 안하니만 못함

[익인8]

외모때문에 죽고 싶을 지경이면 성형이 낫지
대부분은 쓰니만큼의 상황이 아니니까 부작용 무서워하는 거지

[익인8]

근데 그 정도 외모면 성형 조금 한다고 만족스럽지 않을 고 같은디

[글쓴이]

일반인 처럼만 보여도 만족이긴해 나같은 경우는 양악은 일단 무조건 효과보는건 맞고

[익인10]

근데 성형 자연스럽게 잘 되면 문제 없음 재수술 하던사람들 보면 5번까지 재수술해서 망가진 피부는 재수술해도 원래대로 복구 안 되더라 막 나중엔 본인이 재수술 비용 400까지 내고나서 울더라고 긍정적인면만 있는게 아니라 부작용은 다 감수해야하더라 수술해도 13년뒤 풀리고 괴사오고 그럼..진짜 하나하나 신중히 수술해야하는게 맞더라 다 수술마다 하나하나 부작용은 있음 만족하던 수술이 얼굴 쳐지거나 10년넘어서 라인까지 제멋대로 바뀌고
그럼... 그마저도 안전하다는 치아교정도 부작용있더라 치아 들어가면서 치아뿌리까지 드러남..

[익인11]

그 정도면 해야지…보통 부작용 걱정은 걍 ㄱㅊ은데 괜히 해볼까 하는 사람한테 하는 거고

[익인11]

나도 쌍수햇는데 망해도 지금 눈보단 어쨌든 낫겠다 싶어서 했어ㅋㅋㅋ

[글쓴이]

양악은 필수라서 일단 이거부터 해볼게

[익인11]

잘 알아보고 해 ㅠㅠ 치료 목적도 있는거면 건강에 해 안 될 선에서 안전하게 해주는 곳으로..!!

[익인12]

상처가 몸에 나도 짜증나는데 얼굴에 나면 얼마나 열받아...
그리고 쓰니 같은 케이스로 성형하신 분들 티비에서 부작용에 시달린다는 내용을 많이 봐서 걱정돼서 말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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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일단 양악은 장애 고치려고 하는거라서 이건 필수고 ㅠㅠ 진짜 지금도 생활이 힘들어가지고 병원갈때마다 이건 양악해야된다고 하길래 답이 없지 머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나같은 케이스도 있나 궁금하긴 했는데 거의 없는 것 같아

[익인15]

뼈를 깎아내는 것 자체가 얼마나 위험한데 자칫하다간 신경을 모두 잃어버리니까 근데 어쩔 수 없이 치료 목적이면 할 거 같아

[익인16]

계속 고쳐야 하잖아. .
유튜브 검색해보면 코수술 3~4번 받았다는 사람들 진짜 많고 양악도 끝나고 나서 계속 관리해줘야 하는데 그걸 감수할 엄두가 안 남.

[익인17]

부작용오면 그에대한 스트레스가 상상이상이니까

[익인18]

부작용만 오는거 아니고 돈을 또 쓰잖아 그리고 내 얼굴이라 계속 봐야하고 근디 수술을 당장 내일 해주세요 이게 안되고 이미 한번 온 부작용에 다음은 또 없을까 ? 생각하게 되고

[익인19]

나 치료 목적으로 양악한지 몇년 됐어 치료 목적이라 무조건 해야 돼서 한거긴 하지만 병원에 입원해있던 2주가 너무 상상 이상으로 고통이었고 몇년 지난 지금도 턱 쪽에 감각 안느껴짐 미용 목적인 사람들은 그냥 필수가 아니니까 그런 고통이랑 부작용이 두려울 수 있지

[글쓴이]

혹시 계속 고통있거나 그런 부작용은 없는거지? 내 주변사람들도 보니깐 수술 만족도도 상상이상이고 감각마비 말고는 없다던데

[익인19]

사실 나도 만족도 최고이긴 해ㅋㅋ 그리고 인터넷에서는 양악 티난다 그러는데 나 수술 이후에 만난 사람들 아무도 모름 내가 말해주면 엄청 놀라 수술하고 나서 한달이 엄청 고통스러운거지 그 이후로는 잘 먹고 일상생활 잘했음!

[글쓴이]

당장 병원 알아본 곳들 발품 다녀야겠다 ㅜㅜ 암튼 알려줘서 고마워

[글쓴이]

고마워 담달 수술할듯

[익인20]

성형 어디할건지에 따라 다를텐데.. 일단 나는 성형해서 인생 완전 풀린 편이라 찬성하는 편임 너무 간절해서 고민없이 성형했는데 부작용 신경쓴다는건 그만큼 잃을게 있다(=지금 외모가 최악은 아니다) 아닐까?

[글쓴이]

일단 양윤 같이하긴 할건데 병원 발품 다녀봐야 알겠지만 ㅠㅠ 이것도 큰 수술이라던데..
성형해서 잃을게 있다는게 부럽기도 하고 그래

[익인20]

잃을거없으면 솔직히 안할이유 없지..

[익인21]

그 정도로 내 얼굴이 맘에 안드는게 아니라서... 난 지금 내얼굴 마음에 들어서 부작용까지 감수하면서 성형할생각 1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