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해서 어릴 때 뭐 못하면 엄마가 나한테 아이유처럼 성공하랬음

아이유도 가난했는데 성공했다고 말하면서

지금 생각해도 짜증나고 어이 없음 그냥 엄마는 돈 없어도 게으르고 체면 따진다고 결혼 후부터 지금까지 쭉 아르바이트 하나 안 했으면서 그래서 평균적인 부모도 아니면서 나한테는 위인이 되라고 강요한 꼴

[익인1]

우리 아빠랑 똑같네 ㅋㅋ 나한테 해준 것도 없는데 위인되길 바람

[글쓴이]

열심히 안 살고 나태한 부모일수록 자식한테 바라는 건 더 많은 거 같음 이기적이고 현실감각이 없어서 그러나

[익인1]

그것도 맞는듯 ㅋㅋ 아니 아이유같은 사람이 흔하냐고.. 확률적으로

[글쓴이]

나는 엄마 아빠가 뛰어난 사람이 되기를 바라지도 않고 남들 하는 만큼만 해주길 원하는데 평균도 못해내면서 자식한테는 아이유 사례 들고옴...

[익인1]

맞아 자기가 성공 못해서 자식 후광 누리려는 심보를 갖는것도 왜이렇게 괘씸한지 몰라 난 부모한테 성공 바란적도 없는데 맨날 누구 자식은 의사다 뭐다 나 들으라고 말하더라.. 그런 환경이라도 만들어주고 말하든가

[익인2]

팩트: 자식이 성공하길 바랄게 아니라 본인이 애낳기전에 성공해놨어야 하는게 맞다

[글쓴이]

성공까지는 바라지도 않음 엄마랑 같은 나이인 사람들 다이소 식당에서라도 일하고 계시는데 30대에도 일자리 없다는 핑계 대면서 한번도 일안함... 돈 없으면 알바라도 뛰어야 되는데 그런 평범한 의무도 안 해놓고 자식한테는...

[익인2]

흙부모 종특이지

[익인3]

아이유 부모님은 정작 아이유가 번 돈 절대 안 써서 아이유가 서운할 정도라는데 ㅋㅋㅋ 심보가...ㅜ 가끔 부모님들 말하는 거 들으면 가슴이 너무 답답하고 미쳐버릴 때가 있음

[익인4]

엄빠가 노력해서 아이유가 됐을수도 있잖아요..

[익인5]

ㅋㅋㅋㅋㅋㅋㅋ 아 이 말 왤케 웃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