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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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직장에 아는 언니가 소개팅 해달래서 해줬는데 남자 뭐하는 사람인지, 학교 어딘지, 성격 어떤지 키는 175이상에 몸도 좋아야 하고 다정하고 좀 생겨야 한다면서 지는 정작 주말 다 약속 잡혀있어서 첨에 해 준 남자는 내 남친 지인인데 그 지인이 주말에 보자 하니까 약속 못 뺀단 식으로 얘기해서 파토나고 내가 중간에서 사과함 ㅠㅋㅋㅋ 그리고 지금 3명짼데 남자가 읽씹했대 읽씹은 기분나쁠 수 있는데 좀 기다려 보면 될 걸 날 들들 볶음 그래놓고 연락오니까 또 왔다고 저난리...
그러고 소개팅 망하면 1번 정도는 더 해줄 수 있는데 쟨 한 번 망하고는 계속 될 때까지 해주길 바라는 눈친데 태도가 너무 맘에 안들어ㅠ 계속 나보고 주선자한테 이것저것 물어봐달라 하고... 지가 물어봐야지 하 짱나 내가 이상한가 소개팅을 무슨 선 보듯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