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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는 일상적으로 싸가지없는년 개놈의새끼 이런식으로 비하의도 없이도 말버릇처럼 툭툭 내뱉는거 오늘 아침에 빡쳐서 내가 똑같이 미러링 해줬거든?? 퇴사하고 실급 받으면서 3개월 쉬니까 자꾸 갈구더라

싸가지없이 말하지좀마 말투 싸가지없는거 참고 받아준거 엄마니까 받아준거 알아? 라고 하니까 지금 거실에서 쳐울고 한숨쉬고 있네

머리 다 컸다고 엄마한테 싸가지 없다고 한다고 천하의 불효녀 만드는데 옛날같았으면 엄마 눈물 보자마자 내가 먼저 미안하다 했을텐데 내가 잘못한게 아니니까 1도 안미안함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예전엔 아주 쪼끔의 가스라이팅도 당했던거 같고 사회생활 하니까 냉정함을 찾았나봄



 
   
익인1
나가서 살아야하는 이유
1개월 전
글쓴이
ㄹㅇ 나도 지금 이렇게 생각하긴 해
통근도 한시간 반이었고 너무 멀어서 그만뒀는데 실급 받고 한심하다고 개놈의새끼 들으니까 나도 빡쳐서 그럼 엄마는 개야? 싸가지 없는거 다 받아준거 엄마라서 받아줬다니까 우는거....
근데 희한한게 엄마 우는데도 아무런 감정도 없네

1개월 전
익인2
나도 예전에 그랫는데.. 똑같이 되받아치면 엉엉우는거 종특인가봄
1개월 전
글쓴이
그런가봐 사회생활 전에는 엄마한테 받아치는건 엄두도 못내고 다 들어줬는데 회사에서 상사한테 부당한 불이익 받았던 스트레스도 좀 풀은 느낌이고 ? 내가 퇴사한 이유도 모르면서 저렇게 얘기하니까 나도 눈 뒤집혀서 똑같이 받아치니까 쳐우는데 ㅋㅋ 종특 맞나봐
그리고 머리 다 컸다고 어쩌구 이러는것도 종특인듯

1개월 전
익인3
잘했어 참고 사과한다고 해결이 안됨 .. 오히려 강하게 나가는 게 맞는듯 함 경험상
1개월 전
글쓴이
맞아 지금 생각해보면 나 완전 어릴때부터 엄마가 말 바꾸는거 알아도 그래도 일 커지는거 싫어서 먼저 사과해왔는데 그래서 그런지 엄마가 피해의식도 좀 있고 내가 다 맞아 같은 아집도 좀 있어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내 자아 다 접고 굽히고 들어간다 해서 맞는건 아닌거같애 어릴때부터 왜 이렇게 살아왔는지 모르겠어 진작에 들이받을껄

1개월 전
익인4
20대 후반에 결혼하고 나가서 사는 이유가 그 시기에 엄마가 갱년기 오니까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더라... 엄마 갱년기 오고부터 집 나가고 싶어졌음
1개월 전
글쓴이
결혼하고 나가서 사는건 걍 분가 아니야...? 윗댓에 썼는데 울엄마는 내가 버릇을 잘못 들인것도 있어 ㅜ
1개월 전
익인4
ㄱㄴㄲ...안 맞아서 참다참다 나가서 산다고
1개월 전
익인5
억장은 빨리 무너트릴수록 좋은듯... ㅋㅋㅋ
1개월 전
글쓴이
좀 후회해 진작에 어릴때부터 내가 내 의견 펼치고 살았으면 엄마도 성인 된 나한테 습관성 욕지거리도 안했을텐데 내가 이제와서 들이받으니까 변했다는 식으로 얘기하면서 울고있네
1개월 전
익인6
잘했어 왤케 유독 자식들한테 무례한 사람이 많은지
1개월 전
익인7
나는 독립한 상황인데
본가가면 너무 힘들어서
20대후반에 소리지르고
절연한다 통보하고
연락 한동안 끊었음
그러니까 좀 눈치보더라
진짜 세게 나가야됨

1개월 전
글쓴이
나도 다음 회사 잡으면 돈 많이 들더라도 자취 해야되나 고민돼 내이름 따뜻하게 불러준적 한번 없고 야 일어나 야 밥먹어 이러는데 ㅋㅋ 나도 지금부터라도 빡세게 취준 해서 익인이처럼 해봐야겠다
1개월 전
익인8
그엄마애 그자식
1개월 전
글쓴이
그건맞음 ㅋ 금쪽이 욕할거 없어 지금보니 나도 성인 금쪽이인듯ㅋㅋ 윗댓보니 절연통보가 답인거 같네
1개월 전
익인9
연 끊어 그냥 속편해짐
1개월 전
익인10
아니 자기 자식한테 왜 그렇게 모진 말을 해
1개월 전
익인11
니 잘못 없긴 한데 다음에는 욕하는 거 녹음했다가 또 욕할 때 틀어 드려
1개월 전
익인12
아 진짜 개싫다
1개월 전
익인13
똑같이 해준적 있는데 자식이 부모한테 하는거랑 부모가 자식한테 하는거랑 같냐? 들었어
1개월 전
익인14
나도 우리엄마 갱년기때 엄청 싸웠는데 이제와서 생각해 보면 왜 그걸 이해 뭐해줬나 하지만, 그거와는 별개로
저거는 엄마의 말투가 문제가 있는거야 아무리 내속으로 낳은 자식이라도 예의는 지켜줘야지 저렇게 욕하면 엄마라도
용서가 안되지

1개월 전
익인15
독립혀
1개월 전
익인16
나도 뭔년 저년 매번 하면 하지말라고 해도 계속해서 듣다가 빡쳐서 한번만 더 년 하면 똑같이 한다고 통보까지했는데 '해봐라 이년아'해서 똑같이 해줬더니 극대노하더라
1개월 전
익인17
이게 참... 그러면 안되는거 알지만 너무 당하다보면 나도 욱해서 저렇게 패륜짓할때도 있는데 그게 나중에 내가 더 나이 먹고 더 성숙해지면 후회되더라ㅠ 엄마가 아프거나 점점 더 나이드는게 보이면 예전에 내가 한 패륜짓이 더 후회되고 그냥 눈물남ㅠ 그러니까 너무 그러지는 말고 너가 최대한 피해 그게 나중에 너를 위해서도 더 좋을것 같아
1개월 전
글쓴이
맞아 그럴수도 있을거같아 근데 지금 당장은 엄마가 자꾸 나한테 습관성 욕하는게 당연하고 말을 자꾸 지어내
내가 한 말을 안했다고 하고 자기가 안한 말 했다고 하고 유불리에 따라서 자꾸 말을 바꾸는 사람이라 너무 짜증나.. 욕뿐만 아니라 말도 자꾸 바꾸는 사람이라 이것저것 너무 화가나 ..
근데 나중에 나이먹고 늙어가면 후회할거란말은 공감해

1개월 전
익인17
그럼 진지하게 정색하면서 엄마한테 자꾸 말 지내어지말고 바꾸지도 말라고 말해봐 "엄마, 나한테 그런말 안했어 진짜야 엄마가 기억 못하는거야" 라고 자꾸 집고 넘어가면 엄마도 아 내가 자주 말바꾸는 사람이구나..라고 느끼시는게 있을거고 욕하는것도 "엄마, 이제 내가 머리가 커서 그런지 엄마가 욕할때 너무 욱하고 화가 많이 나니까 조심해달라"고 말해봐.. 욕하는게 수십년을 그렇게 살아와서 바뀌는게 쉽지는 않으시겠지만 그래도 엄마가 노력은 해줬으면 좋겠다고 한번 진지하게 말씀은 드려봐
1개월 전
글쓴이
이건 진작에 해봤지 ㅠㅠ 나 그런말 한적 없다 , 내가 치매인지 엄마가 허언증인지 우리집에 홈cctv설치해볼까? 욕도 하지 마라 이 세상에 살면서 나한테 이유없이 욕하는 사람은 엄마밖에 없다 집에 들어오면 내 인권이 없는거 같다 말버릇좀 고쳐라 라는 말까지 해봤어..
그냥 인연 끊는 방법밖엔 없는걸까 ㅜ ?

1개월 전
익인17
공격적으로 얘기하는거 말고 진지하고 단호하게 어린아이한테 설명하듯이 말해봐 이렇게도 얘기해봤는데 엄마가 자기반성까지는 안바래도 좀 고민하고 생각하는것도 없으시면 가망없다고 판단하고 자취하는게 좋을것 같아ㅠ 아무래도 나이가 들수록 부모랑 같이 살면 부딪히는 일이 많아지더라 그래서 다들 독립하는거지 나도 그랬고ㅎㅎ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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