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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9l

여고인데 반에 무리가 있긴한데 뭔가 그냥 억지로 다니는 느낌이야.. 솔직히 시험 끝나고 각자 친구들끼리 놀고 밥 먹을때만 모여서 먹고 그 후로는 말도 잘 안해 그냥 뭔가 엄청 친하지도 않고 너무 속상해… ㅠㅠ 지금은 나 혼자 있는데.. 다른 무리들은 막 지금 모여서 얘기하고 그러는데..



 
익인1
그럼 너는 무리에 친한애 없는거야…? 밥 먹을때만 같이 먹고?
2개월 전
글쓴이
친하긴한데 요즘은 좀 그래..그니까 친한게 엄청 친한것보다 반에 무리가 필요해서 다니는 느낌..? 쉬는시간에는 그냥 각자 폰하고…
2개월 전
익인1
글쿤.. 무리가 좀 크면 보통 나뉘게 되더라고 지금은 엄청 스트레스처럼 와닿겠지만 어차피 비슷한 사람끼리 뭉치게 돼있어서 시간이 약이다 난 급식때 무리 작았는데도 같이 다니는 애가 나랑 전혀 안맞았어서 힘들었다….
2개월 전
글쓴이
방금도 영화보고 있길래 내가 가서 같이 봤는데 그냥 나 쳐다보지도 않더라..ㅜ
2개월 전
익인2
결이 안맞나보네.. 그 나이땐 친구관계가 되게 커보이는데 시간지나고 나면 결 맞는 사람끼리 알아서 모이게 됨. 공부 잘하면 알아서 모이기도 하고
2개월 전
글쓴이
맞아.. 결이 안맞는 것 같아.. 나는 얘기하면서 놀고싶은데…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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