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빠도 임원이었고 재작년에 짤렸는데 대기업은 실적 위주라면 중견 중소는 지분 문제도 있음 ㅠㅠ
지분이 적으면 목소리 크게 못내고 크게 내도 옳은 소리여도 묵살됨ㅋㅋ 울아빠가 스카웃으로 이직해서 간건데 그래서 지분이 적었거든
근데 막상 이직해보니까 폭로 못하게 만들려고 아빠한테도 따로 쓸 비자금 법카 준거임 그래서 다른 임원들한테 목소리 냈더니 스카웃 되자마자 몇달뒤 주주총회 소집해서 모가지 날라갓음....
사장이 지분 제일 많잖아 그래서 사장이 목소리 냈으면 모가지 안날라갔을거 같은데 쥐똥만큼 지분이니까 바로 날라가더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