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상 늘 둘이 만났어 지금까지 6번 정도
초반엔 늦어도 무조건 막차 타고 갔는데
최근 만남에서는 내가 막차 걱정 하면서 오빠 슬슬 가야될 거 같다 하니까 나만 괜찮으면 본인도 괜찮대 결국 인형뽑기 해서
펑
이 하트 인형 뽑아주고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걷다가
나 택시 타는 거 보고 자기도 택시타고 갔어
며칠 뒤 둘이 방탈출 하는데 내가 보고 싶은 전시 있다하니까 그냥 바로 좋다 해서 그것도 보기로 했고,,
이번 말고 그 다음 만남도 기약해놨어
연락으로는 원래 이렇게 본인 얘기 안 했는데
tmi가 줄줄 오기도 하고
상대: 응 저번에 공포를 하나도 안하고 와서
이번엔 전부 공포로만
그것도 아주 무섭다고 난리난 것들만 예약 중
ㅋㅋㅋㅋ고마워
내일 제발 다 성공 했으면 좋겠다..
이런 식으로
내가 컴퓨터로 게임하냐는 말에
그치요
근데 방금 껐어
역시 혼자하니깐 별로네...
아마 조금 이따가 티켓팅? 할 거 같긴
해
그 전까지 00이랑(본인집 강아지) 노는 중
또 다를 때는
펑
이런 식으로 푹 쉴건지, 오늘 뭐할건지, 지금 뭐하고 있는지 묻고
본인이 뭐하고 있는지 사진 찍어서 보내주고
이거
안 좋아하고 단순한 이성적 호감으로 가능한 행동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