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밖으로 점심먹으러 갔다가 대학교때 친했던 애가 있는거야
그 아이는 이미 취업한지 3년이 넘었는데 나는 20대 후반인 지금까지 무스펙에 인턴조차 못해본 백수라 나도 모르게 숨게 되더라.. 내 자신이 너무 쪽팔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