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하루세끼 클린식해먹을 때는 주말에 약속나가서 살찌는 고칼로리 음식 좀 밀어넣고 당폭탄 디저트 먹고와도 월요일에 화장실 다녀오면 다시 원래 몸무게로 돌아오고 다시 화요일부터 야금야금 살빠지기 시작했거든? 근데 16:8, 23:1 간헐적 단식 번갈아가면서 한지 2주째인데 주말약속 지나면 뱃살이 눈에띄게 후덕지게 불어있어... 간헐적단식 전에는 안그랬는데 ㅠㅠ 글고 몸무게복구도 월요일에 되는게 아니라 목,금 이렇게 돼야 복구돼서 몸무게가 2주동안 1도 안 빠졌어.. 오히려 눈바디는 좀 망가진 것 같아 ㅠㅠ 내가 평일에 클린하게 세끼먹고 주말약속나가서 안참으면서 매달 0.5~0.8kg씩 감량해왔는데 간헐적단식해서 공복시간 길게 유지하면 더 잘 빠진다며..히잉 이거 나한테 안맞는건가?ㅠㅠ 내가 운동때문에 절식은 못하고 기존에 세끼 클린하게 1350kcal 먹던걸 간헐적단식할땐 음식종류는 그대로하고 시간안에 몰아먹었거든 근데 찾아보니까 이러면 간헐적폭식이라네.. 간헐적단식은 무조건 절식을 병행해야되는건가? 그럼 간헐적단식이 아니라 절식때뭄에 빠지는거잔아...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