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신입사원 입사해서 선배들이랑 윗분들 처음 뵙고 식사하는 자리였는데 여자 상사님이 입에 양념이 되게 많이 묻은거임. 전혀 모르시는 거 같길래 휴지 드리고 조용히 여기랑 여기 양념 묻으셨다고 알려드렸는데 입꼬리, 입술 산 오버립 메이크업이었음...
그땐 그냥 지우셨는데 담날 아침에 출근하니까 또 그렇게 바르셨더라고.. 그때 알았음 양념이 아니라 화장인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