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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35l

사진은 펑햇슈!

왼쪽은 매달 용돈 드렸을때 오른쪽이 이제 용돈 못드리겠다고 했을때ㅋㅋㅋ

사실 말이 용돈이지 생활비 강요였다 같이 살지도 않고 가족들 중 나만 혼자 지방에서 타지 생활함ㅋㅋ 본가에는 내짐도 내방도 없음ㅇㅇ아예 아파트 구해서 나가 살고있음

집이 가난? 집에 빚? 외동딸? 전부 아님ㅋㅋㅋ 아빠 공무원이라 매달 연금 받음 ✅ 엄마 지인들은 우리집 엄청 화목한 가정인줄 알고있음 ✅

3년동안 1200만원~1300만원 가까이 현금을 드렸는데 당장 이번달부터도 아니고 내년부터 용돈 더이상 못드리겠다고 하니까 답장 저렇게 오네 외롭고 우울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난 3년을 포함해서 10대때부터 알바해서 번돈, 전직장에서 번돈도 매달 꼬박꼬박 용돈 드렸는데 돈 주는 기계가 된 기분이다 자살하고 싶어

노는데 돈쓸려고 용돈 안드리겠다는것도 아니고 돈 빨리 모으고 싶어서 적금 금액 늘리려고 못드리겠다고 설명드렸는데도 저렇게 답장오네 심장 빨리 뛰어



 
   
익인1
헐..
1개월 전
익인1
이게 맞나
1개월 전
글쓴이
우울은 딱 한끗차이인데 벗어나질 못하네 ㅋㅋㅋ
1개월 전
익인2
와 진짜 하...... 힘들었겠다 쓰나...
1개월 전
글쓴이
숨막힌닼ㅋㅋㅋㅋ오늘 진짜 저 답장에 많이 웃었어 웃기더라 계속
1개월 전
익인3
자식이 뭔 atm인줄 아네
1개월 전
익인3
미자 때 알바비도 받아갔단 것부터 에휴.. 정상 부모면 안 받거나 받아도 아까워서 보관해둠
1개월 전
글쓴이
가난하면 가난이라도 탓할텐데 탓할곳이 없네
1개월 전
익인4
뭐라고 하면 결혼할때 결혼자금 1억 해줄꺼냐고 말해 그런거 아니면 나 돈모아야한다고..
1개월 전
글쓴이
그러게 나도 집 사고 싶다 빨리
1개월 전
익인5
너무 속상하다..
가족이라고해서 너무 얽매이않아도돼
앞으로 쓰니 인생만 생각하자

1개월 전
글쓴이
응!! 이제 내년엔 내 돈도 다 가져와서 내가 관리해야지
1개월 전
익인6
와 진짜..난 자식한테 저렇게하는거진짜 이해불가임
1개월 전
익인6
아니 섭섭할게 뭐있지?? 참나
1개월 전
글쓴이
그러려니 싶다가도 우울하고.. 그러다 갑자기 웃기고 막 그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7
나이가 몇인데 자식한테 유치하게...
1개월 전
익인7
대하는건 전과 비슷하게대하고 틱틱대셔도 각자도생이라고 생각하고 더는 깊게 섭섭해하지말자
1개월 전
익인7
그리고 나라면 엄마한테 내 기분도 설명할것같아
쓴이가 답글에 쓴것처럼

1개월 전
글쓴이
이건 작년에 보냈던 글인데 기분을 설명하고 발악해도 딱히 바뀌지 않으시더라고
1개월 전
익인7
아 이래도? 쓴이 생각보다 더 속상하겠네.. 마음도 몰라주시는데 쓴이도 비슷하게 겉치레 효도만 하자
결혼도 하고싶다고 하니까 건실하게 쓴이삶 살자

1개월 전
익인7
7에게
그래도 저기에 답장은 할것같아
어쩜 돈에 따라 딸 대하는 태도가 아수라백작같다고..

1개월 전
글쓴이
7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말고 오빠한테도 저래 우리도 그래서 그냥 저렇게 답장오면 그러려니하고 읽씹해ㅋㅋ

1개월 전
익인7
글쓴이에게
아 오빠도 있고 둘 다 똑같이 돈에 따라 다르게 대해?
오빠랑 얘기 나누고 비슷한 자세 하면 되겠다

1개월 전
글쓴이
7에게
웅ㅋㅋㅋ오빠는 결혼해서 나가살고있기는한데 오빠도 엄마랑 사이가 안좋아서 잘 안봐 서로ㅋㅋ

1개월 전
익인7
글쓴이에게
생활비 드리던거 아빠도 아셔? 이제 끊을거라는 것도?

1개월 전
글쓴이
7에게
생활비 드리는거 몰라 엄마가 얘기하지 말래 엄마만 드리는 거 알면 아빠 속상해한다고

1개월 전
익인7
글쓴이에게
그럼 엄마가 혼자 자기돈으로 쓰셨던거네..? 연금에서 생활비 안빼쓰셔?
본인 비상금이 없어지신거니까 저러시는거아닌가

1개월 전
글쓴이
7에게
그런것같아 사실 엄마도 적금도 들고 해외여행도 다니시고 친구분들도 자주 만나시고 하는디 빠듯하신건지 어쩐건지..

1개월 전
익인7
글쓴이에게
연금에서 빼서 쓰면 얼마다 기록이 남으니까 아빠랑 조율하시면 되는데 여윳돈 자체를 비밀로 했으니까...ㅎ
여윳돈이 있다 없어지면 빠듯하긴 하시겠는데 그게 유흥비면 뭐 자기 씀씀이를 줄이시는 수밖에 없다
부족하면 본인이 용돈벌이로 일을 하시든가

1개월 전
익인7
7에게
이제 통보는 해놨으니까 쓴이 적금 잘 알아보자~

1개월 전
글쓴이
7에게
ㅋㅋㅋㅋㅋ엄마 명의로된 내돈 빨리 빼오는 일만 남았닼ㅋㅋㅋ

1개월 전
익인7
글쓴이에게
그거 본인돈으로 아시는건 아니지?

1개월 전
글쓴이
7에게
음 몇년전에 몇백만원 쓰시려다가 싸움한번나서 안건드려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7
글쓴이에게
아 그럼 다행이다 최대한 빨리 빼와 내일이라도 당장

1개월 전
글쓴이
7에게
ㅠㅠㅠㅠ그래야지

1개월 전
익인7
글쓴이에게
쓴이행복해라!

1개월 전
글쓴이
7에게
익인이고마워!

1개월 전
익인8
너무하시네
1개월 전
글쓴이
내가 생각해도 그래ㅋㅋㅋㅋ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9
쓰니 속상했겠다 ㅠㅠ 너무 상처받지말고 맘 단단히 가지자
1개월 전
글쓴이
고마워!!!!창피한 가정사라 친구들한테 말도 못해서ㅋㅋㅌ익명으로나마 맘껏 떠들어본다
1개월 전
익인9
그래 대나무숲처럼 외치고 기분 풀렸음 좋겠다
1개월 전
익인10
쓰나 제발 담달부터 주지마.... 너한테 써.... 주는 게 당연한 것도 아니고 줘도 저런 소리 듣는데 그냥 제발 너한테 써라ㅠㅠ
1개월 전
익인11
리얼 담달부터 그냥 쥬지마...ㅠㅠㅠ
1개월 전
익인10
하아 보는데 너무 맘 아프고 슬프다 진짜 ㅠㅠ
1개월 전
글쓴이
가스라이팅이 무서운게 다음달부터 안주면 뭔가 무슨일 터져버릴것처럼 무섭고 불안해
1개월 전
글쓴이
실상 아무일도 안일어나고 욕 한번 크게 먹고 연락 안오고 그만인데 뭔가 엄청나게 큰일 터져버릴것처럼 심장빨리 뛰고 무서움ㅋㅋㅋㅋ그래서 결론은 이번년도까지만 드리자.
1개월 전
익인12
에바다
1개월 전
글쓴이
근데 지금은 또 기분 괜찮아졌어!!ㅋㅋㅋㅋ가끔씩 또 우울해하겠지만 말했으니 후련해
1개월 전
익인13
에효 ㅠ 쓰냐 마싯는 거 먹고 기분 푸러잉🥹😍
1개월 전
글쓴이
고마워!! 오늘 그래서 저녁 맛있는거 먹었다!!ㅋㅋㅋㅋㅋㅌㅌㅌ
1개월 전
익인14
쓰니야 1300이면 너 더 좋은곳 이사 갔을 건디… 충붐히 효도했너 너무 죄책감 죄의식 같지 말고 걍 그러려니해 너가 그런 마음 드는 거 어느정도 돌아올 보답을 바래서 더 그래… 그거 안 온다.. 그냥 마음 내려놓으면 너가 더 편래 너가 살아야지…
1개월 전
글쓴이
나도 가끔 저돈 안줬으면 더 행복하게 지냈을까 싶기도 해 익인이 말대로 보답바랬었다가 이제는 정말 아니구나 싶어서 마음 단디 먹었엉
1개월 전
익인15
너 진짜 효녀다... 충분히 잘했어~ 그만드려도돼!!!!!
1개월 전
글쓴이
올해까지만 열심히 살자!
1개월 전
익인16
아빠한테 말해야할거같은데.. 어머니 도대체 돈 어디다가 쓰는거임..?
1개월 전
글쓴이
그냥.. 해외 여행도 다니시고 적금도 들고 가족들 밦값 생활비..ㅋㅋㅋ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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