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 옆 동네에서 자취하는거 의미있을까

회사다닌지 4년차 ..이제 27인데

자취할만한 동네가 회사랑 20분 더 가까워지는데

다만 본가에서도 20분 거리야....ㅎㅎㅎㅎ

본가에 있으면서 돈도 빨리모을 수 있다는

장점이 매우 크다는 것도 알지만

너무 부모님이 내 모든 일상에 신경쓰는게 힘들어서

자취하고싶은데 메리트가있을까?

[익인1]

ㄴㄴ

[익인2]

제일 꿀인데
그게

[글쓴이]

아 본가랑 가까운 자취가?

[익인2]

웅 본가 가까운 자취가 제일 좋아
적당히 내 공간 확보도 되고 가끔 부모님이랑 같이 밥 먹을 수 있고

[익인3]

아예 집을 매매하는방법은?

[익인3]

나도 회사 6년차 27인데 난 매매할 아파트 보고있어 본가 5분거리이내로ㅎㅋㅋㅋㅋㅋㅋ
우리시에서 학군좋은단지라 미래를 봐도 ㄱㅊ을서같아서 제일 싼 매물만 찾아보는중

[익인4]

의미있음ㅇㅇ 독립적인 공간확보도 되고 본가랑 가까우면 내방 창고처럼 쓰기+반찬가져다먹기+가끔 들러서 부모님 안서운하게 해드리기 다 가능함

[익인4]

특히 부모님 무슨일 생겼을때 바로 튀어갈 수 있어서 좋아 부모님도 만족하고 나도 마음편함 멀리살땐 부모님한테 무슨일 생겨도 바로 갈수가 없으니까 통화로만 해결해야되는 상황이 너무 답답했어

[익인5]

나 그렇게 하는 중이야!! ㅋㅋㅋ 본가랑 도보 10분 거리인데도 걍 햐는 중임
진심 개좋다... 독립했는데도 이곳이 원래 내 생활권이면서 동시에 내 독립공간이 생겨서 진짜 개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