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복층에서 겜하는데 ㅇㅒ는 헤드셋 껴서 안들리고 난 없어서 잘들렷거든
우리집 방음 잘안되서 큰소리로 ㅇㅒ기하면 다들리는데
어디서 자꾸 벽 두들기는 소리랑 ;&@(@:여~~~!!!!! 이런소리가 들리는거야 그래서 롤하다가 소리 다끄고 들어봣는데 제대로 들응게 맞는겨
글서 남친보고 헤드셋 벗어보라고 옆집인거 같은데 무슨 소리들린다고 하니까 남친이 듣다가 야스같은데? 이러고 신경 안쓰길래 그런가하고 그냥 소리 끄고 겜하는데 계~~~속 들리는거야 그러다가 우리 베란다가 앞에 철제로 만들어져서잇는데 그거 두들기는 소리도 들리면서 제대로 저기요~~~!!! 살ㄹ₩;@;@;세요~~~!!! 길래
여기 베란다에 락기능 잇어서 안쪽에서 락잠구고 문닫으면 밖에서 안열리거든 근데 이사람 그저께 이사와서 모를거 같은거야
근데 그저께 이사람 새벽에 엄청 시끄럽게 놀아서 내가 두번 찾아갓는데 남자길래 세상 흉흉하니까 먼일 잇을거 같아서 주의만 주고 햇엇거든 그래가지거 남친보고 베란다 가보라고 맞는거같다고 해서 남친이 나갓더니 맞앗음 갇힌거
막 남친이 어디세요~~~!!
옆집 : ₩;&/@/호요~~~!
남친 : 옆집 맞아요~~~~?!?! 비번이 뭐예요~~~
옆집 : ㅇㅇㅇㅇ이요~~~
이러고 옆집 문열어서 구해줌
알고보니 락때문에 갇힌건 아니고 고장났나봐 문닫았더니 잠겼대 근데 전라로 있었다더라 내가 갔으면 큰일날뻔
1시간동안 갇혀있어서 진짜 공황장애 올뻔했다고 생명의 은인이라고 감사하다고 했대 사람 구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