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변 애인들은 다 집 앞까지 데리러오고 데려다주고 이게 기본이더라고… 보고싶다하면 와주고… 내 예전 애인들도 다 그랬어 자차 유무를 떠나서
근데 내 애인은 나 집 앞까지 데려다준적이 한번도 없어ㅠ 택시를 태워보내면 보냈지… 일단 차가 없기도 하지만…
암튼 이번주에 내가 주말에 안돼서 애인이 그럼 평일에 간다했는데 수목 둘 다 된다길래 그럼 둘다 오는 거냐고 했더니 하루는 내가 오고 하루는 본인이 가는 건 어떠녜
뭔가 권태기 오기 직전이라 그런지 자꾸 비교하게 되는데 보통 이게 맞지?ㅠ
사귄지 일년동안 대부분 내가 가고 몇몇 중간에서 만난 거 말고는 애인이 우리 동네 한 5번도 안왔었거든… 요즘은 그래도 자주 와주는데 그때가 괜히 또 생각나고 비교되고 그래ㅠ 애인이 동갑도 아니고 나보다 4살 연상이야 심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