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오늘 얘기하다가 엄마가 비즈니스 못 태워준다고 미안해하셔서 울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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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얘기하다가 캐나다 사는 친구 한국에서 캐나다 갈 때 비즈니스 탄다 (엄마한테 불평한 게 아니라 그냥 이 친구 얘기하다가 나온 거) 엄청 비싸더라 이런 얘기하는데 엄마가

”엄마가 더 잘 살았으면 우리 딸도 비즈니스 태워줄텐데” 하셔서 티는 안 냈지만 울컥했다…

사실 별 생각 없거든 예전엔 부러웧는데 지금은 뭐

이렇게 사는 것도 좋고 별 생각 없는데 엄마한테 괜히 이런 얘기했나 싶더라… 엄마가 예전부터 다른 유학생들에 비해서 많이 못해준 거 미안해하셨는데 요즘따라 더 울컥한다..

[익인1]

돈은 다른 유학생들에 비해 모자랄지 몰라도 넌 흘러가는 말에도 너 생각하고 맘 써주는 따뜻한 맘을 가진 어머니가 계시는걸?

[익인4]

와...행아 말 진짜 따뜻하게 한다

[익인2]

이야 나도 부럽다... 나 캐나다 사는데 내 주변 한국애들 중에 한국 자주 가는 애는 있어도 비즈니스 타는 애들은 없던데

[익인3]

2222 캐나다는 아니고 미국익인데 주변에 1년에 한번씩 한국 들어가는 친구들은 널렸는데 비즈니스 타는 애들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