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ㄹㅇ 공부하는 거 보면 꼭 학벌에 비례하지도 않는 것 같음

전문직 시험 준비 중이라 스터디 하는데 인서울 하위부터 상위까지 다 있거든? 머리 좋은 건 차이날 수도 있는데 성실함 부분에서만 보면 인서울 하위 분들이 더 열심히 하기도 하더라...

막 사람들이 학벌이 성실함의 척도다 이러는데 꼭 그렇지만은 아닌 것 같기도 해 ㅋㅋㅋㅋ

[익인1]

리얼 사바사

[글쓴이]

ㄹㅇㅋㅋㅋㅋ 사바사야

[익인2]

빅데이터로는 대부분 학벌=성실함이 맞는 것 같음 물론 쓰니가 경험한대로 케바케가 있지만

[글쓴이]

어느정도 빅데이터가 맞는 것 같은데 예외도 나름 있더라 ㅋㅋㅋㅋ 이게 전문직 수험생들이라 그런가 풀 자체가 달라서 그런 것 같기도...ㅇㅇ
일반적으로는 학벌이 척도가 되는 부분이 많은 것 같긴 해!

[익인3]

이게 사람마다 열심히 하는 시기나 분야가 다 다른것같음.. 대학와서 변하는 애들이 많더라

[글쓴이]

ㅁㅈㅁㅈ 거기서 하기 나름인 듯... 나도 처음엔 학벌 높은 사람들만 받아서 스터디 운영했는데 겪어보니까 꼭 학벌 좋다고 열심히 하고 그런 건 아니더라고

[익인3]

그리고 똑똑해서 게으른 애들도 많..ㅋㅋㅋㅋㅋ

[익인4]

사실 대학까지는 사교육 영향이나 부모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해서 ㅋㅋㅋ 뒤늦게 공부 방법 찾았을 수도 있고

[익인5]

의지 차이일수도... 간절하면 열심히함..

[익인6]

학벌이 부족하니까 전문직 시험이라도 열심히 준비해서 그 간극을 좁혀야된다는 생각 때문에..😢

[익인7]

애초에 결과는 지능+환경>노력이라...
이 세상은 중딩때 위상수학 웃으면서 쓱 봐도 이해하는 사람부터
곱하기 나눗셈을 평생 이해못하는 사람까지 있지

[익인8]

상위권 대학에 비교적 안 성실한데 그걸 머리빨로 커버치는 애들도 많음

[글쓴이]

ㅇㅇㅇ 맞아 그래서 사실 내가 성실함이 비례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얘기했지만 결과를 까보면 다를 수도 있을 것 같음
열심히 한 사람은 떨어지고 비교적 덜 열심히 한 사람은 붙고... 잔인하지만 ㅠ

[익인9]

개개인으로 보면 그럴 수도 있는데 결국 총집합으로 보면 학벌과 성실성이 같이 가는 경향성을 말하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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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래서 내가 댓에 일반적으로는 많은 부분에서 성실함이 학벌에 비례하는 것 같다고 얘기했음!! 그냥 내가 본 사람들은 안 그랬어서 너무 편견 가질 필요는 없을 것 같다는 의미였오 ㅋㅋㅋㅋ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음 별로 논쟁하려고 쓴 글은 아니라! 걍 내가 느낀 바를 적은 거라 생각해줬음 좋겟당
‘긍정적인 요소는 학벌에 비례한다’ 라는 전제나 자체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옳다고 생각하고 통계나 자료로도 나타나는 경향성의 결과니까 그걸 나도 지금까지는 어느정도 수긍해왔는데, 실제로 겪어본 사실은 생각과는 달랐다! 이걸 말하고 싶었던 거!

[익인11]

학창시절엔 성실햇을걸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