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분 이혼, 아빠는 먼저 나한테 연락하지말라그랬음 가끔 친척 장례식장에서 보는 정도. 부고 소식 있어도 나한테 안알림
엄마는 이혼하고 일하면서 돈이 없다 노래부름. 나 취직하고나서 돈 다 갖다 바치라고 여태 양육한 몇 억 다 달라고 싸움
근데 안줘서 싸움은 어찌저찌끝났는데,
뭐만하면 우리들은 가난하기때문에 이거 하면안돼ㅜ저거하면 안돼 우리는 그럴 자격이 없다면서 항상 '우리'라고 말해
그러고 내가 우울하거나 힘든 일 있으면 잘됐다 우리 같이 죽자 같이 ㅈㅅ하자 권유해
정신과에서는 부모랑 오래 같이있다던지 먼저 연락하지말라고 한 상태야
진짜 이대로 발길 끊어도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