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외적 내적 경제적으로 다 훨씬 잘났는데
그보다 한참 떨어진 것 같은 여자 만나는 이유가 뭘까?
볼 때마다 남자가 아깝고 여자 진짜 안 어울림..
남자는 키도 크고 잘생겼고
돈도 나이에 비해 괜찮게 벌고
성격도 주변 사람들 다 칭찬함; 요새 남자 안 같게
드러운 부분도 하나도 없고
하나도 안 예민함
근데 여자는 직장도 변변치 않고
진짜 이런 말 그런데.. 너무 못생김 키도 심하게 작고
성격도 좀 안 좋은 거로 알고 있거든?
듣기론 약간 특이한 스타일이라고 하는데
듈이 왜 만나는지 이해가 안 됨
둘이 붙어다니는 거 보면 천국과 지옥같음
첨엔 여자가 약점잡아서 만나나? 했는데
볼 때마다 남자가 여자한테 껌뻑 죽고 잘해주고
그 구린.. 얼굴을... 너무 귀엽고 예쁘다고
짝짜꿍해주는데 진짜 좀 보기 힘듦...
둘이 왜 만나는 걸까?
주변에 이런 사람들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