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고 비 와서 시야가 잘 안 보여서 조심조심 걷고 있었어 근데 뒤에서 저기.. 이러는 거야 원래 잘 놀라고 상황도 그래서 내가 자동반사로 “ 으아아아아아 깜짝이야!!!( 허리에 팔 얹고 혼내려는 듯이 째려봄) 이래서 ㅋㅋ 번따하려는 사람이 뒤로 물러나면서 지하철에서부터.. 마음.. 번호.. 이러고 사라짐 .. 너무 머쓱해서 나도 네.. 네.. 네.. 하고 뒷걸음침 .. 문득 생각났는데 그 사람 내 오버액션에 얼마나 당황했을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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