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 경기장 갔었을 때 ㄹㅇ 충격의 연속이긴 했음ㅋㅋㅋ

작년에 처음 갔는데 그 뒤로 안 감.... 요즘은 남자 팬들도 많이 간대서 갈까 생각중....

[글쓴신판]

그냥 얼빠의 수준이 아님... 지인 따라 간 건데 지인의 지인이 뱉는 말마다 놀라움의 연속이었고 지들 맘에드는 선수들 붙잡아서 거의 개인 팬미팅 수준이었음

[신판1]

걍 전부다 지혼자만 하는 연애 중이던데 난 걍 보러 간건데 첨보는 사람 견제 오지고 언제 봤다고 저기요 거리면서 말검 그러고 지들은 어떤선수랑 뭔 말을 했는지 어제 뭐햇는지 안다는 둥 우월함 과시 인데 나 너무 충격받아서 그 뒤론 안감

[글쓴신판]

그것도 그건데 인스타 좋아요 가지고 선수 여친 누군지 다 뒤져 내더라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지들 눈에 여자 보인다? 일단 여친인지 아닌지에 집착함ㅋㅋㅋㅋ 그리고 경기 끝나고 퇴근 할 때 지들끼리만 얘기하려고 선수 독점하고 견제하면서 빼돌림 놀러온 애기들 싸인 받으려 계속 맴돌고 하는데 걔네 땜시 못받는 거 불쌍하더라

[신판1]

애초에 다 여친있는거 알고 잇는거 아닌가 난 선수들로 유사연애 도대체 뭘 보고 하는지 궁금함 진심 걔네들때매 애기들이고 그냥 싸인받고 싶어하는 팬이고 다 피해봐서 짜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