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무작정 계획 없이 서울 와서 돌아다니다가 버스 타고 신촌 지나가는데 작년 겨울에 같이 와서 데이트 했던 곳이더라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추억 있는 곳 보니까 또 생각나서 기분이 좀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