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기숙사 살고
대학교도 편도 5시간 거리로 갔고
바로 타지에서 취업해서 잘 못봤는데
오랜만에 보니까 아빠도 많이 나이든게 얼굴에 보이더라
주름도 생기고 머리도 흰머리 나고
초중딩때 얼굴이 너무 기억에 남아있어서 그런지
아빠도 많이 나이들었구나 아빠의 3040대도 젊었던거구나 싶어서 좀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