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연애 차이고 여러모로 헛헛하고 힘든데 티안내고 최대한 버티는 식으로 살고 있어
엄마가 나 머리카락 많이 빠진다고 걱정하시는데
거기에다가 '아~ 살면서 왜이리 신경써야하는게 많은건지 진짜 힘들다','머리카락까지 내 뜻대로 되는게 없나 이것마저 신경써야하나'라고 하면서 울컥해버렸어ㅠㅠ
단순히 이별에 힘든건지 지금 번아웃?이 온건지 나도 나를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