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노력을 안한 것도 아니고
개떡같은 가족들이랑 엮이기 싫어서
독립했는데 사기를 크게 당해서 결국 엄마 사업장에서 지내거든.
근데 엄마가 계속 나한테 전기세 얼마 나왔다고 보여주면서 눈치주고
너는 빚 지지 말라면서 내가 먹을 음식은 절대 안 사고
내가 먹지도 않는 원재료 가져와서 나한테 요리 시키고
나한테 매일 사업장 청소 혼자 다 시킴.
내가 식모냐니까 난동피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