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장에 수건이 아예 없고, 빨래감은 오빠방에 던져져있고 설거지도 쌓여져있고 방에 먼지 투성이어서 아빠한테 전화했더니 또 술 마시러 갔고 바빴다, 빨래감에 있는 수건 찾아서 써라 이 소리 하길래 그게 문제가 아니고 어떻게 먼지 냄새가 날 때까지 청소를 안 했냐고 말했더니 아빠가 전혀 문제가 없다고 너의 문제를 스스로 찾아 ㅇ하길래 진짜 개화났다 아니 진심 카톡에서 외로워하는 티 보고싶은 티 내길래 와줬더니만 이 소리해서 진심 개짜증나 전에도 그러길래 한 소리 했더니 안 하겠다 했는데 또 그러니까 이제 아예 본가 안 올려고 진심으로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