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친한테 매일 연락하는 거 그만하자고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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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가 친한친구끼리 연락 매일 할 수도 있는 거 아니냐고 해서 아니 서로 잘 지내고 있는 거 알고 있고 근무지, 근무부사 같아서 굳이 매일 연락해야되냐 했더니 쓸데없는 생각하지말래

본인 친한친구한테도 연락 잘 안한다고 나한테 말했으면서

나는 가능하다고?

그냥 내 생각 다 말할까?

그래야 적당 선을 지킬 수 있을까???

[익인1]

너가 걔 좋아해?

[글쓴이]

좋아하지 그래서 얘는 계속 나한테 친한친구라고 선을 그으니까 이제 내가 그으려고

[익인1]

웅 잘했어 왜저래 쟤는

[글쓴이]

남주기엔 아깝고 자기가 가지기엔 싫은가봐 ㅋㅋㅋ 내가 더 좋아하기 전에 그만두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어

[익인2]

그쪽도 너한테 관심있는거아냐?? 아니래??

[글쓴이]

그저 친구래

[익인2]

참나 웃기네....그냥 끊어버령

[글쓴이]

하 그냥 여기서 연락하지말고 끝낼까???

[익인2]

ㅇㅇ구냥 끊어버령...!!
저렇게 이야기 하는것자체가 지한테 관심있는거 아니까 저러는거자너....

[글쓴이]

2에게
즐기고 있는거네 ㅎ하하...

[익인3]

걍 너가 안받아주면 되는 거

[익인4]

아니 이상황 나랑 너무 똑깉아서 그냥 지나갈 수가 없네 난 심지어 걔가 여친도 있어서 주변에서 누가봐도 선긋는다고 할만큼 그었는데 맨날 갠톡오고; 결국 내가 화내고 소개팅가고 하니까 안오더라

[글쓴이]

ㅋㅋㅋㅋ나도 이제 무시해보려고
사람 마음 정도껏 무시해야짘ㅋㅋ화나네

[익인4]

ㄹㅇ로 심지어 나 걔한테 고백까지함 그랬다니 여친있다고 실토하던데 그 이후로도 편하게 지내고 싶다고 맨날 연락해서 한번 화냈어 내가 상사 입장이긴해서

[익인5]

웃기는 친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