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본인은 얼마나 답답하겠냐만은..
겉으로 티는 안내지만 이젠 나까지 지쳐
몇년동안 본인이 먼저 나한테 몇개월전에
이번 여름엔 휴가 꼭 가자고 시간
몇월에 어느정도 며칠동안 빼놓으라고 얘기하고
맨날 이번엔 뭐하자뭐하자 해서 아 이번엔
본인도 될거같으니까 저런 얘기했겠지해서
어렵게 미리 날짜 조정 다 해놓으면
갑자기 알바를 하게 되었다는둥
자기 공부가 부족한 것 같아서 학원 다녀야할 것같아서
등록해놨다고 7월에 놀러가지했으면서
갑자기 7월담주 세달동안 학원다니게되었어 미안해!!
맨날 이런식임..
당연히 본인한텐 그런것들이 도움이되긴 하겠지만
몇년동안 반복되니까 얘랑 뭐하는건 이제
기대도안되고 맨날 말로만 우리 몇월에
뭐뭐하자 어디가자 시간꼭빼놔 이런말 들어도
그래! 이러지만 이젠 속으론 헛웃음치고 안믿어이제..이러게됌.. 일 그만두고 취업해야한다고 노래를
부르면서 눈은 높아서 아무데나 가기는 싫다하고
몇년을 계속 뭔 자기계발 한답시고 이런식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