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주
- 난 너무 재밌었음 영화보기전에 탈북하는 영화구나 정도만 알고가서 구교환이 탈북 도와주는 역할인가? 싶었는데 악역이라 정말 신선했음 결국 마지막에 보내주긴 하지만... 근데 막 미워할 수 없는 악역이라 에휴ㅠㅠ 소리만 나왔다.. 근데 막 벅차오르거나 감동적이거나 슬픈 장면은 엄청나게 있진 않았음 / 별 5점 만점에 4점
탈출
- 하아 기대 하나도 안 하고 봤는데 괜찮긴 괜찮았지만... 이게 좀비가 아니고 개라서 그런가 엄청 절망적인 느낌이 안들어서.. 그리고 답답한 장면이 너무 많음 진짜 짜증났음; 특히 매니저랑 골프선수는 왜 존재하는지 이유를 모르겠음. 뭔가 부산행 엄청 따라한 느낌인데 부산행보다 인물들의 서사를 너무 못풀고.. 그래서 정이 안 가서 죽어도 슬픈 감정이 확 올라오진 않았음..ㅎ 그리고 정치인이 나오는데 너무.. 해서 좀 짜쳤음ㅋㅋ... 별 5점 만점에 2.5점
핸섬가이즈
- 진짜 위에 영화들 보다가 이거 보면 마음이 참 편해짐.. 근데 너무 잔인한 장면이 많고 기괴한 장면이 좀 있어서 호불호 갈릴 수 있을거같음 내용 자체는 그냥 얼탱이 없이 웃겨서 생각 비우고 보기 좋은듯? 퇴근하고 맥주 하나 사들고 한번쯤 보는거 추천함 별 5점 만점에 3.8점
하이재킹
- 이거 처음에 실화인줄 모르고 보다가 속으로 '아 이거 설정이 너무 억지인데?' 싶었는데 실화인거 알고 소름이 좀 돋았었음 진짜 재밌었고.. 근데 얘도 약간 주요 인물의 서사?(주인공 기장과 부기장, 범인 빼고) 가 너무 부족해서 굳이? 저 장면이 왜 필요하지? 싶은게 좀 있었음 그냥 여러 성향의 사람이 저 비행기에 탔구나~ 를 설명한거긴 해서 왜 저렇게밖에 풀지 못했나의 의문은 해결되긴 했음.. 어쨌든 난 이걸 제일 재미있게 봤고 의미도 있다고 생각함 별점 5점 만점에 4.5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