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 작년2월에 서로 연락문제로 다투다헤어졌거든
그러다 내가 먼저 사과하고 다시 만나자고 두달정도 매달렸었는데 애인이 단호하게 거절했었어
포기하고있었는데 갑자기 애인이 먼저 다시 만나자고해서 지금까지 잘만나고있거든
근데 얼마전에 나랑 헤어지고 내가 매달렸던 그 기간에 애인이 전애인 사는지역가서 1박2일동안 같이 보낸걸알게됐어
하루 같이보내고 애인은 다시만나려했는데 남자가 거절했고
시기상 그때 나한테 다시만나자해서 재결합했거든..
이걸 며칠전에 알아서 진짜멘붕인상태인데 너희라면 어떨거같아
재결합하고는 한번도안싸우고 사이도좋고 다 잘맞아
근데 계속생각나는데 솔직하게 얘기해보는게답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