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엥 이 말이 이해안돼?? 인스타보다가 댓글보니까 다 이해못하겠다던데

	익인1 아예 모르겠음.. 특히 밑에 문단 ㅠ 1개월 전
	익인2 물음에 대한 답변이라고 생각이 안ㄷ름 1개월 전
	익인3 뭔가 대답은 하지만 약간 딴소리 같은 느낌.... 1개월 전
	익인4 이해를 못 한다기 보다 ㄹㅇ 걍 반응이 엥? 인 거 같은데 1개월 전
	익인5 진짜 글 내용을 하나도 모르겠어! 라기보단... 보통의 글처럼 읽는 동시에 자연스럽게 이해되는게 아니라 이해하려고 노력을 해야 그나마 맥락이 읽혀서 그런듯.... 1개월 전 글쓴이 아 뭔말인지알겠다 1개월 전
	익인6 뭔소리야.....그냥 질문이랑 대답 별개로 보면 이해되는데 같이 보니까 무슨 대답인지를 모르겠음ㅋㅋㅋㅋㅋㅋ 1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개월 전 글쓴이 내가 배신 당한 이유는 사랑받고 커서 사람들을 믿고 쉽게 사랑해서이다 사랑은 상대를 그냥 사랑하는거지 믿거나 의지하는 것은 아니다 >> 난 이렇게 해석했어 1개월 전
	익인8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데 아래 두 문장은 1개월 전
	익인9 못적음 1개월 전
	익인10 세 번 읽으니까 이 얘기를 하고 싶어서 이렇게 얘기했구나 알겠음 1개월 전
	익인11 아.. 하면서 읽긴 했는데 질문에 딱 알맞은 느낌의 답변은 아닌거 같아 1개월 전
	익인12 한 번 읽을 땐 아 어떤 맥락으로 말하고 싶은거구나 알겠는데 여러 번 읽으면 그것도 모르겠다 1개월 전
	익인13 뭔 소리야 1개월 전
	익인14 아 말 진짜 어렵게 하는 재주가 있네 이게 뭔소리를 하고 싶은건가 한참 읽었다 그리고 저 질문에 저 답변이 맞나 싶기도하고 1개월 전
	익인15 애초에 사랑이 왜나와 물음에대한 답이 아닌듯ㅌㅌㅋㅋ 1개월 전 글쓴이 내 생각엔 오타낸거같음 사람이라고 고치면 그나마 뭔 말인지 알겠어 1개월 전
	익인16 해석해야하는거같앸ㅋㅋ 1개월 전
	익인17 정말 글을 못쓰는데 잘 써보이게 쓴 글 같은데 무슨말인지 이해가 안됨 1개월 전
	익인18 비문이라 읭스러움. 맥락은 알겠음 1개월 전
	익인19 1. 질문의 의도와는 다른 대답이라 흐름이 이해 안 됨 2. 문장 성분의 호응이 맞지 않아서 글을 읽는데에 어려움이 생김 3. 남들은 모르고 혼자만 아는 얘기를 하고있음(수빈이 얘기) 1개월 전
	익인20 결론은 애초에 사람을 믿고 의지하려는 상대로 생각하지 말고 그 사람 자체를 사랑해야되더라~ 하는 말 아님? 전혀 딴소리 하는 것 같진 않은데 1개월 전
	익인21 물음에 대한 명확한 답도 아니고 글도 잘쓴 건 아니지만 이해하려고 하면 무슨 얘기를 하고 싶어하는지는 알겠음 1개월 전
	익인22 동문서답 뭘 얘기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음 1개월 전
	익인23 참 사람들을 믿고 사랑했더라고, 사랑은 믿는 의지하는 상대가 아니더라 여기가 읽다가 걸려 1개월 전
	익인24 문장호응은 이상해도 질문에 맞는 대답 한 거 같은데 인간은 너무 믿으면 안되는 걸까요? ->믿고 의지하지 말고 그냥 사랑해라 1개월 전
	익인25 질문부터가 비문임ㅋㅋㅋㅋㅋ 자문자답하는줄 1개월 전
	익인26 근데 진짜 저게 맞는말일까? 사람은 믿고 의지하는 상대가 아니라 사랑해야하는 상대라는거. 믿고 의지하면 배신당할때 배신감이 크니까 그냥 사랑만 해라라니. 맞는말인것같기도하고.. 어렵다 1개월 전
	익인27 해석본을 봐도 공감은 안 됨 1개월 전
	익인28 본인도 뭔 말 인지 모를듯 1개월 전 익인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34 ㅋㅋㅋㅋㅋㅋㅋㅋ 17일 전
	익인30 글을 앵간히 못쓰네... 1개월 전
	익인31 수빈이가 누군데 20일 전
	익인32 근데 수빈이가 누구여? 17일 전
	익인33 뭔말인지는 알겠는데 질문이랑 좀 다른 얘기 아닌가ㅋㅋㅋ 17일 전
	익인35 (1) 나는 어릴 때부터 배신 많이 겪었다고 생각했는데 (2) 나이 먹고 사회생활 하면서 배신 당하는 삶을 살아보니 (3) 사랑은 믿는 의지하는 상대가 아니더라. (4) 사랑을 더 많이 받고 자라서 참 사람들을 믿고 사랑했더라고. 문장 순서만 바꿔도 이해하기 좀 수월해짐.. 17일 전 익인35 어릴 때 배신 많이 당했다 생각했다. 근데 사회생활 하면서 더 큰 배신을 겪고 사랑이 뭔지 이해하고 보니, 과거에는 사랑이 누군갈 믿고 의지하는 것이라 생각했고 그 틀에서 벗어나면 다 배신이라 착각한 거였다. 결국 본인한테 사랑을 주는 사람들을 좋아하고 너무 믿었던 게 화근이었다~ 대충 이런 말인 거 같음. 아따 어렵게도 썼네 1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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