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언니 소개로 esfj 남자를 저번 주 목요일 쯤에 소개받았어
그분이 내 사진을 보고 마음에 들어해서 소개 받게 되었고 카톡으로 이번 주말에 만나기로 정했어
근데 카톡을 안 끊고 계속 질문을 하시더라고..ㅋㅋㅋ 계속 일상 보고하고 물어보고 하느라 자기 직전까지도 카톡을 해 일어나서도 카톡하고.. 사진도 보내고..
그냥 연인들이 하는 카톡 양만큼 톡을 하는데
서로 만난 적은 아직 없어서 일상 얘기만 하는 중이야
가끔가다 장난치면 티키타카 꽤 잘되는 편이고!
물론 만나봐야 알겠지만, 잘될 가능성이 있을까..ㅋㅎ
처음엔 별 생각 없었는데 연락 주고받고, 그분에 대한 걸 좀 알다보니까 거슬리는 게 크게 없는 부분이 마음에 들어가지고 말야..~